반응형 교수1 독일 디자인 대학 첫 수업 1편 (1/2) :: 독일대학 유학일기 어제의 오티에 이어 오늘은 수업이다. 수업시작이 10시여서 느긋하게 나오다가 트램을 놓쳤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라 다행이다. 학교에 도착해서 교실을 찾아갔다. 여기서 남주랑은 잠시 안녕이다. 교실은 그냥 회색빛의 전형적인 독일 Zimmer다. 특이한 점은 책상이 엄청 널찍널찍 떨어져 있고 이름표가 붙어 있다는 거. 맨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아무데나 앉았다가 Name가 어찌고 저찌고 얘기하는게 들리길래 다시 자리를 찾아 앉았다. 민망하게 나랑 어떤 남자애가 마주보고 앉는다. 아 말걸면 어떡하지. 근데 하루종일 말 안걸었다. 아 이건 더 별론데. 맨 처음부터 자기소개다. 어제 연습해놓은 보람이 있다. 나 혼자 반에서 외국인에 심지어 동양인이라 그런지 소개를 하는데 전부 한명도 빠짐없이 나를 쳐다본다. 얼굴이.. 2021.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