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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예산2

독일 유학생의 한달 예산관리 - 식비지출 편 이번에는 돈 관련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실제로 유학을 결정하기 전에 가장 제대로 검토해야하는 것은 '돈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꿈에 가득차 있더라도 '돈'이 없다면 이뤄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의 일부입니다.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자리잡는 초반 기간이라 그런지 돈이 초반에 미친듯이 나가고 있어서 기록을 안하면 순식간에 거지가 될 느낌입니다. 부모님께 가서 '돈 다 떨어졌어요 좀만 보내주세요' 했을 때가 오겠지만, 그 때 돈을 어디에 썼는지도 모르면 생각없는 불효자라는 자괴감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계부를 작성하기로 했어요. 물론 불효자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돈을 허투루 쓴 멍청이는 면할 수 있어야겠죠. 가계부를 정.. 2020. 11. 6.
독일의 물가는 얼마나 저렴할까? (베를린 물가) 독일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싼 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외식에는 해당되지 않고, 식재료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독일은 밥해먹으면 물가가 싸고, 사 먹으면 비쌉니다. 저와 여자 친구 같은 경우에는 요리를 직접하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거의 이 곳은 천국이나 다름없죠. 일단 마트에서 장을 보면 고기, 채소, 야채가 싸다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쇼핑카트를 꽤 채워 넣었는데도 결제를 하면 대략 한화 4만 원~5만 원 정도에서 그칩니다. 보통 제가 쇼핑 한번 할 때 20유로 후반대에서 30유로 중반대를 왔다 갔다 합니다. 반면에 외식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나가면서 메뉴판 가격을 보면 '응 아니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메뉴판만 보고 지나간 것만 열번은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굉장히 비..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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