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대생1 디자인과 입학을 위한 입시생 시절 미대 입시 소묘 그림 2편. 미대 입시생들은 정말 다양한 그림을 그립니다. 물론 예술의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입시미술은 자그마한 조각에 불과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죠. 당사자들이 느끼기에는 쉴 새 없이 주제도 바뀌고 그려야 하는 유형이 바뀐다고 느낍니다. 당시에 제가 다니던 학원은 디자인 분야 미대 입시생들을 여름방학 동안 주중에 한두 번씩 회화 분야 입시생들 수업에 참여시켜 정물 소묘를 그리도록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회화 쪽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소묘 필력은 더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회화 학생들은 수채화를 그리기 때문에 물감의 물 조절이라거나 빛 표현 등이 전혀 디자인 분야 학생들이 쓰던 방식과 다릅니다. 그래서 디자인 분야의 학생이 회화 수업에 참여하면서 그 느낌을 배워오면 디자인 분.. 2020.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