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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묘시험2

디자인과 입학을 위한 입시생 시절 미대 입시 소묘 그림 2편. 미대 입시생들은 정말 다양한 그림을 그립니다. 물론 예술의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입시미술은 자그마한 조각에 불과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죠. 당사자들이 느끼기에는 쉴 새 없이 주제도 바뀌고 그려야 하는 유형이 바뀐다고 느낍니다. 당시에 제가 다니던 학원은 디자인 분야 미대 입시생들을 여름방학 동안 주중에 한두 번씩 회화 분야 입시생들 수업에 참여시켜 정물 소묘를 그리도록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회화 쪽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소묘 필력은 더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회화 학생들은 수채화를 그리기 때문에 물감의 물 조절이라거나 빛 표현 등이 전혀 디자인 분야 학생들이 쓰던 방식과 다릅니다. 그래서 디자인 분야의 학생이 회화 수업에 참여하면서 그 느낌을 배워오면 디자인 분.. 2020. 10. 29.
디자인과 입학을 위한 입시생 시절 미대 입시 소묘 그림 1편. 약 10년 전에 저는 세 번째 대학 입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지금 떠올려도 몸서리쳐질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세월이 기억을 많이 미화시켜 줬지만 당시 하루 일정을 생각해보면 그 1년을 어떻게 버텼나 싶네요. 하지만 그 덕분에 지금 디자인을 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 늘었던 실력을 원동력으로 지금껏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2011년 당시의 제 그림을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때 제가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은 소묘로 시험을 봤었습니다. 단순한 정물이나 인물 소묘가 아닌 좀 특이한 방식이었는데, 두 가지 주제를 사진으로 주고 한 가지는 실물로 줍니다. 그렇게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화면을 구성하고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학 입시 미..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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