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입생1 독일 대학 첫 등교 후기 :: 오티 OT, Einführung, 캠퍼스 구경 독일 대학 첫 등교 독일 대학에 처음으로 가는 날이다. 일단 이 나이먹고 새내기라니 미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조금 안심이 가는 부분은 OT장소에 가보니 나 말고도 연식이 좀 되어보이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 아마도 나처럼 직장다니다 오신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된다. 아니면 그냥 노안일수도. OT는 단순명료했다. 대형 강의실에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가득 앉고 앞에 교직원들이 대충 어떻게 대학생활이 시작될거다~라고 설명해주는 식이다. 한국에서 대학교 오티랑 딱히 다르지 않다. 아니 솔직히 20대 초반은 기억도 잘 안나서 모르겠다. 암튼 그냥 별거 없다고 느꼈는데 그건 내가 독일어를 10%정도만 알아들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하하 왜이렇게 빨리말해요 제발 천천히 말해줘요 ^^ 역시 시험 때 듣던.. 2021.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