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를린인종차별1 독일에서 겪는 코로나 1편 (2월말) 2020.02.24 이 곳에 마스크 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한국은 코로나로 난리가 났는데도 말이죠. 독일에는 마스크를 끼는 문화 자체가 없습니다. 마스크를 끼면 경찰한테 잡힐 수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 입을 가리는 것이 좀 무례한 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는 마페학원 선생님은 예전에 감기가 심해서 마스크를 꼈었는데 경찰이 수상하다고 붙잡았다고 합니다. 한국 뉴스를 보면 대재앙급의 전염병이 퍼져서 세상이 멸망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도 확진자가 엄청 나온다던데 좀 무섭기도 합니다. 반면에 베를린은 생각보다 평온합니다. 어학원-마페학원-집 이렇게 세군데만 주로 가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일 뉴스는 베를린 영화제 이야기가 대부분이.. 2020.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