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점구경1 베를린 서점 Bücherbogen. 그 곳에 한국 디자인은 없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서 예전에 다녀온 곳을 올립니다. 이번엔 베를린의 서점 Bücherbogen am Savignyplatz 를 소개하려고 해요. 2019년 11월 2일 베를린에는 서점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대단합니다. 큰 서점에도 사람이 많지만 플리마켓에서조차 책들은 인기 종목입니다. 다양한 고서적들이 플리마켓에 놓여있고, 그 매대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이 자그마한 책 한권씩 끼고 다니면서 읽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게임하는 사람도 있지만 숫자만 놓고 비교해보면 책읽는 사람이 훨씬 다수입니다. 베를린 지하철이 통신이 잘 안터져서 일수도 있고, 치안이 서울만큼 좋지 않아서 폰을 대놓고 쓰는게 위험하기 때문일.. 2020.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