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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 리뷰/건강 & 먹거리

속쓰림, 식도염, 위염엔 카베진이 답인 듯하다. 카베진 후기

by Wonse.D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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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허리가 아파서 끙끙 앓은지 6개월.

허리가 아프다보니 오래 누워있고, 그런데 진통제를 장기복용하니 속이 다 버렸다.

진통제 부작용이 속쓰림과 위염, 식도염이 있던데 아마 그래서 그런듯...

 

맨 처음에는 이걸 먹었었다. 

위염 위 십이지장궤양에 좋다는 알마겔이다.

근데 딱히 별 효과는 없고 엄마가 먹기가 힘들다고 하더라

겔 형이라 그런지 입 헹궈야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오히려 더 찝찝해하는 듯한 느낌.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언니가 추천해준 카베진.

항상 위염을 달고 살았었고 병원도 주기적으로 다녔었는데 카베진을 먹고는 병원을 안간다고 한다.

양배추 성분이 들어있다나 뭐라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그런데 주문이 안되는게 문제다. 약국에서만 살수 있다고 한다.

 

엄마 옆에 항상 붙어있어야해서 대신 아빠한테 부탁해서 약국에서 사왔다.

작은 약국에는 없고... 큰 약국에는 대용량만 팔아서 중간 크기 약국에 다녀왔다고 한다.

뭐 이렇게 까탈스러운지. 그냥 인터넷으로 살수 있음 좋겠다

 

이건 100정짜리 작은 통이다.

큰건 300정 들어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일본여행 다녀올때마다 사오는 필수품이었다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인지 정식수입되나보다.

유통기한은 꽤 길다. 크게 신경 안써도 될 정도.

 

카베진 복용법은 1일 3회 2알씩 식후에 먹는거다.

통을 열으면 양배추를 농축해놓은 듯한 냄새가 난다.

 

효능은 이렇다

카베진효능 : 위부불쾌감,위부팽만감,

위통,위산과다,속쓰림,신트림,과식,

체함,소화불량,소화촉진,식욕부진,

구역,구토

 

 

엄마가 양배추 냄새 장난 아니라고 별로 안좋아했지만 양배추 즙을 마시는 것보다야 낫다.

양배추 즙도 사봤는데 맛없다고 엄마가 절대 안먹는다.

 

 

먹고난 후 확실히 일반 소화제나 위장 보호제보다 속이 편하다고 한다

위염, 식도염에 효과가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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