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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se의 독일어공부84

밥짓기 독일어 작문 2편 - 쌀을 밥솥에 넣다(tun) 지난 글에 이어 밥짓기에 관련된 독일어 작문 2편입니다. 제가 만든...매우 부족한 글 보시겠습니다. 글을 고쳐주신 분은 어학원의 독일인 원어민 선생님입니다. Dann stelle Reis in den Topf mit Wasser. > Dann tue ich den Reis in einen Topf mit Wasser. 저는 쌀을 솥 안(in den Topf)에 놓는다고(stellen)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tue는 tun의 변형이니까 그냥 '하다'네요. 음... 솔직히 이해는 잘 안갑니다. 사전을 찾아봅시다. 네이버 독일어 사전을 찾아보니 이런 뜻도 있었군요. 세상에. 문장 뒤쪽의 den이 einen으로 바뀐 것은 이해가 갑니다. den Topf면 영어로 The Pot인데, '그' 냄비에 넣어라라.. 2020. 11. 8.
밥짓기 독일어 작문 1편 - spülen, abspülen 차이점. 어학원에서는 숙제를 가끔 줍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 문장을 써서 보내면 첨삭을 해줍니다. 독일에 온지 반년이 다 되어가고 이제 B1레벨로 돌입했는데도 제대로 된 문장을 못쓰네요.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모국어가 아닌 이상 맹연습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글에서는 제가 '밥 짓는 과정'에 대해서 써본 글을 복기해볼 예정인데요. 한 문장씩 뭐가 틀렸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밥짓기 첫번째 문장입니다. Zuerst putze ich 100g Reis mit Wasser. 우선 100g의 쌀을 물로 씻습니다. 대체 문장으로는 이렇게도 쓸 수 있다고 적어주셨네요. > Zuerst spüle ich den Reis ab abspülen : 씻어내다, 헹구다. spülen : 씻어내다 헹구다. 뭐죠? a.. 2020. 11. 7.
독일어 예문 - 나는 일이 많아 피곤했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싶어서 요리했다. 어학원에서 배운 예문을 매일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는 제가 직접 펜으로 필기한 이미지이구요. 다들 참고하셔서 독일어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세 문장의 의미는 같습니다. 단어와 뉘앙스만 약간 다릅니다. lecker : 맛있는 das Essen : 식사, 음식, 요리 obwohl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의 nevertheless와 비슷합니다. das Gericht : 조리한 음식. Essen보다 더 잘 차려진(?) 느낌입니다. kochen의 과거형은 habe + gekocht 입니다. verbessern : 개량하다, 좋게 되다. die Laune : 기분 müde : 피곤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Schönen Tag! 2020. 11. 2.
독일어로 '요일' 표현하기 집 근처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아마도 뭔가 셔틀버스? 같은 것들이 서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Montag - Samstag 8.00 - 22.00 Uhr라고 써있네요. 독일어로 월화수목금토일은 영어랑 비슷한 듯 다릅니다. 비교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특히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 비슷합니다. 두 언어 모두 뿌리가 라틴어라 Mon을 같이 쓰는데요, 그 의미는 달(Moon)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독일어로 달은 der Mond(데어 몬트)입니다. 금요일의 Frei도 조금만 독일어를 공부해도 익숙할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Free, 공짜,자유입니다. 주말의 휴식을 눈앞에 두고있는 자유의 날, Freitag이네요. Tag는 der Tag으로 남성형 명사인데요, 명사의 성은 맨 뒤의 단어의 성을 ..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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