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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se의 독일 생활기/먹고, 마시고, 입고, 살고20

분노의 독일 택배 6편 :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5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 택배 이야기 6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6.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1번에서 7번까지 모든 사항이 스트레스 유발자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번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가 가장 화를 돋워주는 항목입니다. 엉뚱한 곳으로 간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택배를 시켰는데 집 근처 Post Filiale나 Paket Shop에 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 이상한 곳에 택배를 던져놓는 거죠... 2020. 12. 3.
분노의 독일 택배 5편 :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4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 택배 이야기 5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5. 언제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독일 택배의 답답한 점 중 또 하나는 언제 올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택배가 출발하면 문자나 카톡이 옵니다. ’오늘 배송 예정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독일 택배는 그런 것 없습니다. 제가 직접 운송장 번호를 DHL사이트에 가서 배송 추적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시시때때로 DHL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해야하는 것이죠. 그리.. 2020. 12. 1.
분노의 독일 택배 4편 : 느리다. 3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택배 이야기 4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4. 느리다. 독일 택배가 얼마나 빠르냐구요? 얼마나 느리냐고 묻는 편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택배를 시키면 보통 2~3일 안에 옵니다. 개인통관번호를 넣어야하는 품목 같은 경우에는 조금 걸리지만 그건 해외에서 오는 것이니 특별 케이스라고 봐야겠죠. 그것도 특별히 느리지 않으면 일주일이면 도착합니다. 독일 택배는 기본이 5~7일 입니다. 해외(독일 밖)에서 오는거냐구요?.. 2020. 11. 30.
분노의 독일 택배 3편 :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2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택배 이야기 3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3.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직접 들고 오기에 무거우니까 택배로 시키는 것인데 이게 뭔 X소리인가 싶으실겁니다. 한국이었으면 이 택배 회사는 쓰지 말자고 불매운동이 일어날만한 일인데 이게 독일택배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독일 한인 커뮤니티 후기와, 유학생 오픈 채팅방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본 결과 대략 5kg 이상의 택배를 시킬 경우 종종 택배가 집으로..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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