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onse의 독일 생활기53 Tommi's Burger Joint. 베를린 3대 버거 맛집은 아니지만 맛있는 버거집. 코로나 때문에 베를린에 살면서도 돌아다니질 못하네요 ㅠㅠ 그래서 예전에 활발히 돌아다녔을 때 갔던 곳들 리뷰를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베를린 3대 버거 맛집은 아니지만 꽤 유명하다는 Tommi's Burger Joint입니다. 베를린에는 3대 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요. 1) 버거 마이스터(Burger meister) 2) 베를린 버거 인터내셔널(BBI) 3) 시소버거(SHISHO BURGER) 위 세개 중에 가본 데가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ㅋ 베를린 온 지 8개월 차인데.... 버거 마이스터는 지나가다 많이 본 듯요. 초반에는 입시하느라 정신없었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잘 안나가게 됩니다. 왜 다들 마스크를 잘 안 쓰는지, 그것 때문에 불안해서 어딜 잘 안 가요. 2019년 11월 2일. Tommy's.. 2020. 12. 6. 분노의 독일 택배 7편 :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6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 택배 이야기 7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7. 배송완료 상태 창이 거짓말이다. 앞서 여섯 가지의 경우를 본인이 직접 겪게 된다면 내 집으로 나에게 직접 가져다주는 택배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게 되죠. "아 그래, 독일 DHL 정말 짜증 나지만 어쩔 수 없지. 근처 Post Filiale에 갖다 주면 그냥 수령해오는 게 차라리 속 편하군." 그래서 집으로 오던 말던 신경 안쓰고 할 일 하면서 외출도 하.. 2020. 12. 4. 분노의 독일 택배 6편 :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5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 택배 이야기 6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6.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1번에서 7번까지 모든 사항이 스트레스 유발자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번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가 가장 화를 돋워주는 항목입니다. 엉뚱한 곳으로 간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택배를 시켰는데 집 근처 Post Filiale나 Paket Shop에 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약 20분 거리 이상한 곳에 택배를 던져놓는 거죠... 2020. 12. 3. 분노의 독일 택배 5편 :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4편에 이어서 분노의 독일 택배 이야기 5편입니다. 지난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집에 없으면 택배가 돌아간다. 내가 집에 있어도 택배가 돌아간다. 택배가 무거우면 안 온다. 느리다. 언제 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엉뚱한 곳으로 택배가 간다. 배송완료 상태창이 거짓말이다. 5. 언제오는지 정확하지 않다. 독일 택배의 답답한 점 중 또 하나는 언제 올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택배가 출발하면 문자나 카톡이 옵니다. ’오늘 배송 예정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독일 택배는 그런 것 없습니다. 제가 직접 운송장 번호를 DHL사이트에 가서 배송 추적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시시때때로 DHL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해야하는 것이죠. 그리.. 2020. 12. 1.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반응형